제주사회서비스원, 긴급돌봄사업 제공인력 교육 실시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양시연)은 10월 25일(수) 서비스 전문성 강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긴급돌봄사업 제공인력 교육을 진행하였다.

긴급돌봄사업은 민선8기 주요현안인 ‘제주가치 통합돌봄’ 사업 중 하나로 제주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① 제공인력 대상 역량강화 교육, ② 서비스지원 대상 선정, ③ 제공기관에 사례배분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돌봄인력의 역할과 책임, 외도119센터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실습으로 진행되었으며, 긴급돌봄사업 제공기관 3개소 사업 담당자 및 서비스 제공인력 41명이 참석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실습교육을 통하여 제공인력으로의 전문성을 강화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양시연 원장은 제공인력분들이 “도민과 직접 만나고, 서비스를 지원하는 역할과 책임이 중요하며, 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계신다면서, 긴급돌봄사업이 공공의 돌봄서비스를 통해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신뢰성과 안정성이 바탕이 되고, 도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의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 긴급돌봄사업 코로나19, 질병, 사고 등 위기상황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긴급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