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2023 제주 IP 창의발명·창업 경진대회 개최

[제주도민신문 = 임윤진 기자]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는 신산업분야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 기반의 창의발명 및 창업 활성화를 통해 지식재산 창출을 유도하고 지식재산 인재를 조기에 양성하기 위한 ‘2023 제주 IP 창의발명·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주지역 소속의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원)생, 일반인 분야로 구분하여 신청 가능하다. 개인 또는 4명 이내의 팀으로 이룰 수 있고, 신규 또는 공개 후 6개월 미만, 특허청에 출원 후 3년 이내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작품 접수는 오는 12월 8일까지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페이지(https://forms.gle/eysHiHpFzy21cZFo7)를 통해 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센터에서 접수받고 있으며, 변리사 등의 전문가 서면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수상작이 결정된다. 관련 상세 정보는 상기 각 기관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제주대학교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단(바이오소재전공, 경영정보학과, 전자공학과),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LINC3.0)육성사업단, 제주관광대학교 산학협력단, 스카우트사업단,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 제주바이오기업협회의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는 수여되는 상장은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상, 제주대학교 총장상, 제주관광대학교 총장상, 제주상공회의소장상,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상,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장상, 제주관광대학교 산학협력단장상,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장상, 제주대학교 LINC3.0사업단장상, 제주관광대학교 스카우트사업단장상, 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상, 제주바이오기업협회장상,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상 등으로 확대하여, 대표적인 지식재산 관련 경진대회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게 되었다.

수상작에게는 지식재산 출원을 통한 권리화뿐만 아니라 시제품 제작, 창업 등의 산업화까지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064-754-3777, 37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