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서귀포시는 6월 30일자로 그간 정들었던 공직생활을 떠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퇴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재직기념패를 전달하고 그간 서귀포시를 위해 힘써온 노고를 치하하였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영예롭게 퇴임하시는 공직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후배 공직자들이 만들어가는 서귀포시의 앞날에 변함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퇴직공무원을 대표하여 송창수 전 농수축산경제국장은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준 시장님과 후배 공직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서귀포시의 시민으로 서귀포시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퇴직 공직자는 고택수 전 복지위생국장, 송창수 전 농수축산경제국장 등 24명(공무원 13명, 공무직 10명, 청원경찰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