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 이하 센터)는 7월 1일(화) 남원초등학교 4학년 5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인‘찾아가는 청소년안전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청소년안전센터’는 센터에서 2020년부터 운영 중인 현장 지원형 안전교육 사업으로, 도내 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교 및 지역사회 청소년 현장에 직접 찾아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찾아가는 안전센터’는 센터를 포함한 6개 기관이 참여하여 청소년의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안전 분야를 주제로 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 재난에서 나를 지키자! VR & 소화기 체험(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건강한 마음을 위한 O, X퀴즈(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 생활 속 교통안전 위험상황 가상체험(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
- 탈출! 나를 지키는 비밀코드!(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
- 스마트폰 내리 GO, 더 큰 세상 누리 GO!(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제주스마트쉼센터)

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청소년 안전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