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대학생 홍보단 간담회 및 숏폼 영상 제작 교육 개최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에서는 8월 29일(금) 제주콘텐츠진흥원 콘텐츠 코리아랩 밧거리에서 제주가치돌봄 대학생 홍보단 간담회 및 숏폼 영상 제작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홍보단의 활동 성과와 의견을 공유하고 최신 홍보 트렌드인 숏폼영상을 직접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홍보단원들이 활동 과정에서 느낀 점과 개선 의견, 향후 홍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며 운영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대학생 눈높이에서 바라본 참신한 홍보 전략이 다수 발굴됐다.

이어 진행된 숏폼 영상 교육에서는 △숏폼 영상의 이해 △콘텐츠 발굴과 대본 작성 △촬영 이론과 실습 및 편집 등을 지도했다. 홍보단원들은 팀별로 직접 30초 분량의 영상을 기획하고 촬영하며 실습에 참여했으며, 제작된 영상은 향후 제주가치돌봄 SNS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문원일 제주사회서비스원장은 “대학생 홍보단은 또래 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중요한 홍보 파트너”라며 “이번 간담회와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든 콘텐츠가 가치돌봄 홍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가치돌봄 대학생 홍보단은 올해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블로그 활동, 카드뉴스 제작 등 SNS 홍보 활동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가치돌봄사업을 알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창의적인 시각을 더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