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이상봉 위원장, ‘죽음교육 강연’ 주관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비대면 진행 안내 오승택 기자 jjnews365@naver.com

2021년 07월 19일(월) 10:35

제주도의회 이상봉 위원장(제주시 노형동을선거구)

[제주도민신문 = 오승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상봉위원장은 오는 7월 21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죽음교육의 시대적 요구와 이해”를 주제로 ‘죽음교육 강연’을 주관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도민에게 체계적인 죽음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죽음교육 진흥 조례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해 죽음교육 전문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강연은 7월 19일자로 시행되는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하여 참가인원 50명 미만으로 진행한다. 따라서 의원 및 도의회 직원을 제외한 외부 참석자들은 죽음교육 강연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홈페이지의 인터넷방송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터넷방송 사이트 링크 주소는 다음과 같다.[ http://www.council.jeju.kr/broadcast/index.do ] 또한, 비대면으로 강연이 진행되면서 도의회 내 의원실, 담당관실, 전문위원실, 소회의실, 도민카페에서도 도의회 사내방송(채널 30-1)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은 정현채 명예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가 강연자로 초청되어서 강의를 할 계획이다. 강의 제목은“죽음교육의 시대적 요구와 이해 - 죽음교육의 실제 사례”이다.

강연을 주관하는 이상봉위원장은 이번 죽음교육은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도민들이 죽음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시대성을 인식하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도민들에게 체계적인 죽음교육 정책 추진 방향성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이상봉위원장은 죽음교육 진흥을 위해 지난 2월에 “죽음교육의 필요성과 시대성”을 주제로 ‘죽음교육의 시대적 요구 세미나’를 주관하였고, 제396회 임시회 때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즉음교육 진흥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제주도민들에게 체계적인 죽음교육에 대한 정책 활성화를 위해 각별한 의정활동을 추진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