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움직이면 마음도 가벼워진다 서귀포시 체육진흥과 주무관 강한종 제주도민신문 jjnews365@naver.com

2025년 05월 08일(목) 10:34

서귀포시 체육진흥과 주무관 강한종

[제주도민신문]현대사회에서 요즘 직장에서의 업무, 인간관계, 경제적 문제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쉽게 지치고 스트레스를 쌓기 쉽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있어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바로 운동이다. 운동은 단순히 체력을 기르는 활동을 넘어, 우리의 심신 건강을 지키는 강력한 도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은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체력을 증진시켜, 하루 종일 앉아 있는 공무원들의 근육 긴장과 피로를 줄여준다. 허리 통증이나 어깨 결림 같은 만성 질환 예방에도 탁월하며, 꾸준한 활동은 면역력 향상과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더 건강한 몸은 더 오래, 더 집중력 있게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운동은 단순한 움직임이 아니다. 뇌에서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엔도르핀과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해 우울감과 불안감을 줄여준다. 하루 30분만 가볍게 걷거나 스트레칭을 해도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한결 좋아진다.

운동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기 효능감을 높이며,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최고의 자연 치료제이다.